[2025년 8월 3주] 콘텐츠러리 ㅣ Z세대 트렌드 키워드는? / 충주맨처럼 해보라고?
한 주 동안 '콘텐츠' 키워드로 모은 뉴스를 에디터의 아주 사적인 의견을 덧붙여 공유합니다.

OTT가격 줄줄이 뛰나···미국서 애플TV+ 구독료 30% 올랐다

👉미국의 애플TV 구독료 30% 인상.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불경기에 #구독인플레이션 이 더욱 부각되는 건 왜 그런 것인가...?
할인 넘어 락인으로…편의점·마트, '구독'으로 충성고객 잡는다

👉할인과 혜택 제공을 통해 구독을 유도하고, 확실한 락인효과로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소비자는 언제든 구독을 신청할 수도, 취소할 수도 있다. 제공하는 서비스나 플랫폼 입장에서는 이는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위험요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듣폴트·셀고리즘”...KT, Z세대가 뽑은 트렌드 키워드 공개

👉KT+대학내일이 공동 발표한 Z세대 5가지 키워드
▲일단 저장해 두고 추후 소비하는 저장형 소비 '폴더소비’
▲작은 즐거움도 취미로 삼는 ‘N놀러’
▲영상물을 배경음악처럼 틀어놓고 귀로 즐기는 콘텐츠 소비 습관 ‘듣폴트’
▲AI를 감정 교류 대상으로 인식하는 ‘Ai:tionship’
▲알고리즘을 정체성 표현 수단으로 활용하는 ‘셀고리즘’
"라면 회사 아니라고" 삼양 기업광고,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돌파

👉삼양그룹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브랜딩 광고 영상이 꽤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삼양라면과 헷갈리는 상황을 실제 스토리에 접목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특히나 유튜브에 게재되는 광고영상(캠페인 포함)을 보면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공감 요소를 소재로 활용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의외성을 전달해주고, 의외성은 관심과 충성도로 이어진다. 콘텐츠를 만들 때 공감과 의외성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최소한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면, 확인해 본다.
이번 광고를 중심으로 앞으로 공개된 콘텐츠까지 예고한 것을 보면, 한동안 삼양그룹이 브랜딩에 꽤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맨처럼 해보라면서 직원 차출하나…누구의 욕심?"

👉소위 '충주맨의 역설'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충주맨 자체는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이 너무 적성에 맞고, 자시만의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스스로 즐기지 않으면 이 정도의 결과와 성과를 얻을 수 없을테니.
문제는 누구나 그렇지 않는다는 거다. 충주맨의 활약에 혹하는 인물 중에는 (유튜브를 많이 보는) 기관장, 기업대표가 있을테고, '우리도 한 번 해봐'라는 단순한 지시에 마지못해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테다. 또하나는 충주맨이 만드는 콘텐츠가 인물 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출연자들의 텐션도 매우 중요한데, 그 텐션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 듯 하다.
더불어 콘텐츠 자체는 재미가 있지만, 너무나 빠르게 소비가 되고 있고, 결국 정보 보다는 재미에 집중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우려도 없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