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첨가지수] 페르소나 시리즈가 만드는 고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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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첨가지수] 페르소나 시리즈가 만드는 고참여

무첨가지수는 이벤트·경품·구독 유도·라이브 등 참여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요소를 배제하고(제목 기준 필터), 최소 1,000회 이상 조회된 영상만을 대상으로 순수 참여율(좋아요+댓글÷조회)을 집계한 지표입니다. 조회수 경쟁에서 밀려 보이지 않던, 작지만 진짜 반응을 만든 콘텐츠를 조명합니다.


이번 주 상위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이 있습니다. 바로 '페르소나 시리즈' — 캐릭터나 인물을 앞세워 고정 팬층과 소통하는 연재형 콘텐츠입니다.

무첨가지수 TOP 8

순위기관영상참여율조회수
1산림청[🐯HO랑이] EP.11 미모 비결?12.92%5,295
2국무총리실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10.88%1,268
3소방청성재반장과 함께한 마지막 순례9.91%6,023
4울산광역시[해터뷰] 궁예비서관의 솔직한 즉문즉답 Part.28.97%1,449
5경찰청페이커가 말했습니다8.13%32,227
6울산광역시[해터뷰] 궁예비서관의 리얼 밸런스게임 Part.17.86%1,755
7국무총리실AI 기본의료 전략6.41%1,623
8국가보훈부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6.31%2,679


캐릭터와 인물이 만드는 반응

이번 주 TOP 8에서 1위 산림청과 4·6위 울산광역시는 서로 다른 기관이지만 같은 구조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HO랑이'는 호랑이 캐릭터를 내세운 IP형 시리즈입니다. EP.11에 이를 만큼 꾸준히 연재되며, 조회수는 5,295회로 크지 않지만 참여율 12.92%로 이번 주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캐릭터에 애착을 가진 시청자가 매 회차에 반응하는 구조입니다.


울산광역시 '해터뷰'는 '궁예비서관'이라는 인물 페르소나를 앞세운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Part.1·2가 나란히 TOP 8에 진입했고(참여율 7.86%·8.97%), 조회수는 1,000~1,800회대로 낮지만 본 사람의 반응 밀도가 매우 높습니다. 울산은 이 시리즈를 포함해 이번 주에도 다수의 영상을 꾸준히 게시하며 '저조회·고참여'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사례의 공통점은 뚜렷합니다 ① 낮은 조회(수천 회) ② 높은 참여율(7~13%) ③ 캐릭터·인물 기반의 연재형 포맷. 노출을 사서 조회수를 부풀리는 콘텐츠가 참여율 0%대에 머무는 것과 정반대 지점에 있습니다. 규모는 작아도, 고정된 시청자와 관계를 쌓아 반응을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이 밖에 소방청 '성재반장' 시리즈(9.91%)도 인물 중심 연재라는 점에서 같은 계열로 볼 수 있으며, 경찰청 '페이커'(8.13%)는 유명인 협업으로 조회(3.2만)와 참여를 동시에 잡은 사례입니다.


무첨가지수 상위는 이번 주도 조회수 순위와 완전히 갈렸습니다. 조회 상위를 노출형·이벤트형이 채우는 동안, 순수 참여의 정점은 캐릭터와 인물을 앞세운 페르소나 시리즈가 차지했습니다. 조회수라는 규모의 경쟁 바깥에서, 고정 팬층과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참여의 가치를 보여준 한 주입니다.

※ 이벤트·경품·구독 유도·라이브·실시간 영상은 집계에서 제외했으며, 1,000회 이상 조회된 영상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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